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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랑의 어머님 사랑에 저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. 특히나 가족들의 모임에 무조건 1등으로 도착 해야 합니다. 목요일 전부터 금요일에 반드시 오후에 조퇴를 하라는 겁니다. 수업생인 딸 아이를 혼자 두고 가는것도 마음에 걸리고, 실은 저희가 맞벌이 부부이고 집과는 많이 떨어진 곳에 직장이 있어 금요일 저녁에나 딸 아이를 볼 수 있거든요...얼마나 저를 기다리겠습니까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