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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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을 기다리다 지쳐서..카테고리 없음 2021. 4. 9. 09:25
봄을 기다리다 지쳐서.. 오매불망 따스한 봄을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린지가 언제부터인지... 아마도 3월의 달력을 보면서부터 인것 같아요 너무 기다려서인지 안달나고 넘 지루하네요 날이 따스하게 풀리면 이젠 봄이 오려나보다 기대하고 있으면 영락없이 다시 추워지고 4월의 달력을 보면서 이젠 정말 봄이 오려나 했더니 비가 오면서 또 춥네요 제가 봄을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는 것은 물론 화사한 꽃도 보고 싶지만 너무 추워서 해빛 따사로운 그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다리는데 변덕스런 여인처럼 심통만 부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 이젠 정말 저```엉말로 따사로운 그런 봄이 오겠죠 손도 시럽고 발도 시럽고 넘넘 추워요 이젠 봄 가을은 점점 없어지고 겨울과 여름만 길어지고 있어요 우리 모두 지구를 살려야겠어요 열심히 지구가 ..